제주변호사회, 18대 회장에 문성윤 변호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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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변호사회, 18대 회장에 문성윤 변호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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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윤 제18대 제주변호사회 회장. <헤드라인제주>
제주4.3관련 소송에서 무료변론을 맡고 있는 문성윤 변호사가 제주지방변호사회 18대 회장에 선출됐다.

제주지방변호사회는 27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모 식당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갖고 18대 회장으로 문성윤 변호사를 선출했다.

문성윤 신임 제주변호사회 회장은 제주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 지난 1990년 4월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 신임 회장은 4.3유족회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4.3관련소송에서 무료변론을 맡아왔다.

문 회장은 "앞으로 지역현안에 변호사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에게 다가서는 변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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