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섬을 꽁꽁 얼어붙게 했던 기습한파가 한층 풀리면서,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1일 오전 모두 해제됐다.
이날 새벽까지 내리던 눈도 점차 약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고 눈이 오다가, 오후 늦게부터 점차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1㎝ 내외, 산간에는 1-5㎝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0-5.0m,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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