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지난 한 해 동안 제주도내 우체국을 통해 모금한 150만원 상당을 제주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5명에게 교복구입비로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동전 모금'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우체국 창구 및 사무실에 동전 저금통을 비치, 고객과 직원의 자투리 동전을 모금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전성무 제주지방우정청장과 정원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행사를 갖고 모금액을 전달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40여곳 우체국에 모금 저금통을 비치하고 사랑의 동전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