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계7대경관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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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계7대경관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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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12일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재윤)은 "4년여간의 기나긴 여정을 거치면서 도전했던 제주도민과 국민들의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며 기쁨을 표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세계 최고의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경사는 제주만의 자랑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고, 세계의 보물섬으로서 우뚝 서는 위상을 세운 것"이라며 "그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는 섣불리 짐작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축하하면서 도움을 아끼지 않은 온 국민과 해외동포들, 제주를 사랑하는 수많은 세계인들의 지원, 그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7대경관 꿈을 이루기까지 온 힘을 쏟았던 우근민 지사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고 치하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제 우리는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주 비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후손 만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보물섬으로서, 세계 최고의 자연경관을 온전하게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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