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후보 "5.16 도로변이 한라산? 도민 우롱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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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후보 "5.16 도로변이 한라산? 도민 우롱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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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인사를 하고 있는 김승욱 후보. ⓒ헤드라인제주
거리인사를 하고 있는 김승욱 후보. ⓒ헤드라인제주

4.10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캠프가 28일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한라산을 올랐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과 관련해 29일 논평을 내고 "더이상 도민들을 우롱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꼬집었다.

김승욱 후보는 "김한규 후보가 한라산에 올랐다고 하면서 사진에 실은 장소는 모 대학 캠퍼스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제주에 사는 사람들은 그곳에 간다고 해서 한라산에 오른다고 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날 첫 행사부터 김한규 후보는 제주도민을 기만했고, 여전히 제주의 정서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라며 "더는 제주도민을 우롱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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