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제주희망협동조합(이사장 고진석), 주식회사 마켓프레쉬(대표이사 주재훈), 제주담다(대표 김효철), 유한회사 클린서비스보금자리(대표 이영호), 주식회사 살림과드림(대표 조윤재) 등 도내 5개의 자활기업과 지난 26일 자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중앙자활기금으로 운용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희망협동조합은 ‘희망나르미 사업(정부양곡 취약계층 배송 지원)’및 희망이삿짐 서비스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마켓프레쉬는 마켓프레쉬 F&B, 123후라이드치킨, 에어라인마켓을 운영, 제주담다는 제주 친환경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 클린서비스보금자리는 위생관리방역용역 청소업, 살림과드림은 폐자재 재활용 생활용품 제작 및 호텔세탁물 납품업을 하는 자활기업이다.
이들 자활기업은 협약을 통해 신규사업 추진 및 기존사업 확대에 필요한 총 2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어 제주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 및 경제적 성과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성복 센터장은 “자활기업의 경제적 성과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자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전문인력지원사업 및 창업자금지원사업 등 도내 자활기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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