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선정하는 '2023년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산물 산지조직화와 도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1년 단위 농산물 도매부 공급실적 및 유통혁신과제 참여도·마케팅 협력 등을 종합 평가해 도매사업 참여 우수 산지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은 농산물 도매유통 실적을 107억 원 올렸고, 체계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 및 효율적인 유통센터의 운영 등이 더해져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창구 조합장은 “품목농협 생산자조직의 주체로서 산지조직화 및 도매사업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과 농가 수취가격을 올릴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