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김한규 51% vs 김승욱 21% vs 강순아 2%'
서귀포시 '위성곤 47% vs 고기철 35%'
제22대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내 3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저녁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후보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50%,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23%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27%p.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부동층은 21%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문대림 64%, 고광철 15%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51%,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21%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30%p.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2%의 지지율을 보였다.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21%.
당선 가능성은 김한규 67%, 김승욱 11%, 강순아 1%였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47%,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35%로, 두 후보간 격차는 12%p였다. 부동층은 14%.
당선 가능성은 위성곤 57%, 고기철 24%로 조사됐다.
제주시갑과 을, 서귀포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이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17.5%, 제주시을 16.9%, 서귀포시 21%.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사개요>
조사의뢰: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시갑/을/서귀포시 조사일시: 2024년 3월 23일∼25일
조사대상: 제주시갑/을/서귀포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각 500명
조사방법: 국내 통신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무작위) 이용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제주시갑 17.5%, 제주시을 16.9%, 서귀포시 21%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선거구별 ±4.4%p(95% 신뢰 수준)
ㅡ2공항은 핵전용.군사공항입니다
비례대표..정당 지지도는,.
2공항 "숙의형" 토론에 따라 결정 및
탄핵 1호발의한다
"조국 혁신당"이 제주에서 1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