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25일 제주도 사회복지사 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 후보는 "7월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됐다"며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등 말씀주신 내용들을 잘 챙겨서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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