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2일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비스별 제공 추진 상황, 서비스 제공인력 상황, 식품 위생·품질관리, 방문목욕 장비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해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가사활동 서비스 기관으로 제주시종합재가센터(대표 문원일)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숙경) △식사배달 서비스 기관은 꿈앤쿰협동조합(대표 고호진)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대표 김효철) △방문목욕 서비스 기관으로는 하나노인복지센터(대표 현정석)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숙경)이 있다.
3월 기준 올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550명으로, 제주시는 가사 152건, 방문목욕 65건, 식사 321건, 긴급돌봄 13건 등 총 5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통하며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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