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보성초등학교 구보민이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도 전관왕을 향해 도전에 나섰다고 24일 전했다.
구보민은 이날 김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2세 이하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김주빈(대구 달성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구보민은 앞서 23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선 김아린(청주스쿼시스포츠클럽)을 3-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대한체육회장배를 포함 태산배, 금곡배, 회장배 등 출전 4개 대회를 석권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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