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최근 지방분권제주본부(회장 김기성)와 만나 "제주도의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헌법 개정시 반드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위가 명확히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는 제주도민의 오랜 요구사항이자, 분권 국가로 나아가는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읍면동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이 필요하며 진정한 분권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게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와 더불어, 제2차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통해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제주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제2공항은 서귀포시의 경제를 되살리고,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진정으로 서귀포시민만을 바라보는 국회의원이 되어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후보는 21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22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참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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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공항은 핵전용.군사공항입니다
비례대표..정당 지지도는,
2공항 "숙의형" 토론에 따라 결정 및
탄핵 1호발의한다<민주200+조국혁신당35석>
"조국 혁신당"이 제주에서 1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