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1일 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추자도를 방문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항에서 추자도를 향하는 퀸스타2호에 올랐다. 퀸스타2호는 제주도-추자도-해남 노선을 운항하는데, 4월7일부터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제주도에 보낸 호소문을 통해 운항 중단에 따른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추자도 지역 상가와 경로당 등을 두루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문 후보는 "현장에 오지 않았으면, 간과하거나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가질 수도 있는 상황을 방지하게 돼 다행”이라며, “퀸스타2호 운항 중단 등 시급히 현안을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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