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비가림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비가림 승차대 9개소, 표지판 정류장 8개소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의자, 에어커튼, 태양광 안전조명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비가림 버스승차대는 총 1479개소이다. 표지판형 정류장은 853개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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