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제주지검 검사장은 20일 제주교도소(소장 배경석)를 방문해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수용동, 작업장 등을 시찰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수형자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검사장은 이날 법무부 산하기관장들이 참석하는 법무행정협의회 회의를 제주교도소에서 개최하고, 법무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협의 및 기관간 업무협조 강화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제주교도소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배경석 제주교도소장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용자 인권보호 및 교정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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