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제주도청 별관 1층에 있는제주 농촌융복합산업 홍보관을 개선해 (예비)인증사업자의 제품을 진열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관은 2021년 4월부터 구축해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제품들을 전시해 오고 있는데, 현재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 중 35개소가 참여해 70여개가 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센터는 홍보관을 통해 누구나 쉽계 농촌융복합산업을 이해하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제품 진열을 농축산물 원재료 분류로 재배치하고 온라인 구매처로 연결되는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해당 제품 자사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체험지도, 디렉토리북, 연례보고서 등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물도 비치했다.
센터 관계자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이 널리 알려지고, 좋은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며 "상반기에는 마사회와 협업해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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