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현호, 현소순)는 지난 19일 협의체회원과 제주폴리스봉사단(단장 고방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표선백사로 소재한 1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지붕방수, 장판 교체, 도배, 문짝교체 및 수리 등으로 이루어졌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이 사업은 제주폴리스봉사단,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면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1가구를 선정하여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복지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소순 위원장은“협의체의 집수리 자원봉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를 찾아 노력 봉사하는 사업인 만큼 표선면지역에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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