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순경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무관 승진 내정
제주 출신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해양경찰청은 18일 경무관 등 인사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고 총경은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됐으며, 오는 25일자로 중부해경청 안전총괄부장으로 발령됐다.
제주시 애월읍 출신인 고 총경은 1987년 해경에 입문해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장,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주 해경 순경 출신으로 경무관에 승진한 것은 고 총경이 처음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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