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통영 해상 제주어선 전복사고 수습 현장지원상황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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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 통영 해상 제주어선 전복사고 수습 현장지원상황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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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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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13일 한림어선주협회에 마련된 통영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 어선 전복 사고 현장 지원 상황실을 방문했다.

문 후보는 김정철 한림어선주협회 회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사고 5일 차 현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문 후보는 "이번 달 1일 마라도 해역 근해연승어선 사고, 8일 성산읍 해상 어선 사고 등 이달 들어서만 벌써 여러 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큰 걱정"이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을 통해 다시는 이번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련 법령을 면밀히 살펴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상황실을 방문한 뒤, 한림수협 위판장을 찾아 관계자, 중도매인 등과 위판장 발전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어선 전복 사고는 지난 9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43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37해리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ㄱ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ㄱ호 승선원 9명 중 4명이 숨지고, 5명은 실종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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