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7일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관광해설사 처우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경미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헌신으로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크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특성상 많은 분들이 가사 돌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며 "활동비 인상, 지위 개선 등 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통해 여러분 헌신에 걸맞는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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