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올해 모든 조합원에 10만원씩 총 2억5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 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영농자재교환권 지원은 함덕농협이 10여 년째 매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교환권은 올 연말까지 농약, 비료, 농기계, 일반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현승종 조합장은 “최근 영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영농자재교환권 지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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