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건축물과 세계문화유산을 전시하는 미니어처 박물관인 ‘제주센트럴파크’는 오는16일~17일 이틀간 새라프리마켓과 협업으로 첫 번째 ‘제주센트럴파크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센트럴파크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제주 도내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예술가들의 다양한 제품이선보인다.

총 17개의 업체가 플리마켓에 참여해 의류.자수/비즈 악세사리.수공예품.패브릭/뜨개소품.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공방의 제품을 선보이며,어린이 비즈 체험.뱃지 제작 체험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혁진 제주센트럴파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와 공방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도민 및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제주센트럴파크는 이번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센트럴파크 플리마켓은 행사 기간 오전11시에서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센트럴파크’ 인스타그램 (@JejuCentralpark)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064-782-7720로 하면된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