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 출무한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는 4일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두 번째 공약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파크골프는 주로 중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체육이다"면서 "파크골프의 주요 수요층을 고려하면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아라동을 지역에는 파크골프장 시설이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시가 오등동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오는 4월에 개장할 예정이지만 아라동을 어르신들이 찾아가기에는 다소 거리가 멀어 이미 이용하기 힘들 것 같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아라동을 지역 안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장에서 아라동을 어르신분들을 만날 때마다 파크골프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열악한 만큼 파크골프장 확충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시설을 보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월평과 영평상동, 영평하동, 월두마을, 금천마을, 간드락마을, 첨단마을 등 아라동을 지역의 모든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미 도의원 경험과 의정활동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아라동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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