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월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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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재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월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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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 대상, 39개 단체 운영 예정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을 3월 중 본격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에 대해 총 39개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단제는 지난 19일부터 추진한 교부정산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을 완료했다.

1차 통합 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아동, 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인 대상 전 생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사업이다.

이들 단체들은 3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 향유 취약계층인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14개 단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 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읍, 면 지역 아동센터 또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그간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해오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공모 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 여 앞당겨 추진함에 따라 도민이 연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체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초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artreach.or.kr)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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