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고의숙 의원)는 지난 14일~15일 경기도의 학교복합시설을 방문해 학교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고의숙 대표의원과 원화자.송창권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원화자 의원은 "원도심학교의 경우 학교의 교육활동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유연한 공간이 마련되어 학교와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방안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고의숙 의원은 "학령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의 내실, 교육과 돌봄, 지역의 문화‧체육‧복지 시설의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학교복합시설의 안착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자체간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제도개선 등 지속적인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