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미분양 증가 당분간 지속 전망
제주지역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석 달 연속 오르며 분양 시장에 대한 전망이 소폭 개선됐다. 다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월 제주지역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10.2포인트(p) 오른 78.6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46.7까지 추락했던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12월 55.6, 올해 1월 68.4에 이어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다. 지수는 지난해 7월(80.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경남(107.1), 대전(100)을 비롯,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분양전망지수 상승에 대해 "분양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4월 총선을 앞두고 2월 분양 예정물량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제주지역 분양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선(100)에는 크게 미치지 못해 부정적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양상이다. 이 달 전국 아파트 분양지수(86.2)보다도 7.6p 낮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65.4), 경기(75.3), 전남(76.9)에 이어 네 번째로 전망지수가 낮다.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아래면 그와 반대 상황을 나타낸다.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와 미분양 물량의 증가 흐름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2월 분양가격 전망지수(전국)는 전월 대비 4.1p 상승한 114.1로 지난 5월 이후 10개월째 기준선을 웃돌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값 상승, 신규 아파트의 층간소음 기준 미달 시 준공 불허 등 규제강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2월에 103.1로 전월 대비 12.6p 하락했으나 기준선(100)을 웃돌았다. 미분양 물량 증가를 점치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다. 이월되는 분양물량이 늘어난 것에 반해 분양시장은 계속 침체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헤드라인제주>
미분양 아파트,빌라가 2,412채는 20호이상에 통계숫자에 불과하다
20호미만까지 합하면
,,실제는 3배 곱하면 미분양 8,000여채 이상이 정답
,,첨단 120여채..화북 300여채 ,,하귀100채 고급아파트 미분양,분양 대기중..시내 구축아파트 1,800여채도 있다
ㅡ줍줍으로 매각공고 안하고,,실거래가로 불법 매도.
,,제주미분양 최소 10,000채가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