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농협,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달성...'자산 건전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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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농협,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달성...'자산 건전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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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상호금융 클린뱅크 부문에서 최상위 인증 등급인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했다고 6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요건(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10년 연속 ‘금’ 등급을 달성한 농·축협만이 인증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정절차도 까다로워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5곳 만 선정됐다. 제주 23개 농·축협 중에서는 유일하게 효돈농협이 포함돼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받았다.

효돈농협은 대출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말 기준 연체비율이 0.1%에 불과할 정도로 건전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백성익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조합원 및 모든 고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자산건전성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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