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 화재’, 안전수칙으로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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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 화재’, 안전수칙으로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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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임건재 /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임건재 /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임건재 /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최근 화재 발생 건수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부주의 화재’ 라고 한다.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중, 쓰레기 소각 등 순서로 발생한 화재 비율이 높다. 명절을 앞두고 부주의로 인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예방 안전수칙은 무었이 있을까?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재떨이에 버리자! 보행 중 흡연을 금지하고, 차량 운행중 담뱃불 창밖으로 던지지 않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음식물 조리중 자리 비우지 않기!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말고, 외출하기 전에는 꼭 가스레인지 불이 꺼져있는지, 밸브가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불법 소각행위 금지! 산불 발생 원인의 절반 이상이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배려와 협조가 필요하다.

아무리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도 충분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기에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켜 올해도 화목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자. <임건재 /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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