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교청정봉사단(단장 김옥산)과 제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순희)는 2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일도2동 경로당을 방문, 청포묵과 목도리를 전달하고 지역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춤과 댄스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설 맞이 온정을 나눴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 후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전통시장에서 일회용품없이 알맹이만 장보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길자 센터장은 "설맞이 집중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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