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 산타클로스가 되어 4계절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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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 산타클로스가 되어 4계절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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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창언)가 표선면의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새로운 이벤트를 추진한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표선면을 1년 동안 크리스마스의 기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계절마다 25일을 표선면 크리스마스로 지정하고, 4계 예술제와 불우이웃 돕기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표선면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성읍민속마을 등 특색있는 문화로 유명한 제주의 작은 보석 같은 마을이다. 이번에는 그 특별한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자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산타클로스의 역할을 맡아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연중에 퍼뜨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계절별 25일을 표선면 크리스마스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및 사랑과 감동이 담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계절마다 열리는 예술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면민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의 신선함, 여름의 활기, 가을의 아름다움, 겨울의 따뜻함을 담은 문화·예술공연이 표선면을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계 예술제와 함께 불우한 이웃을 돕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안창언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표선면 크리스마스는 표선면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호 표선면장은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산타클로스 변신과 표선면 크리스마스의 시작은 지역 사랑과 화합의 새로운 출발이며 위원회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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