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취약계층에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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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취약계층에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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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세대이다. 단, 기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을 지원받는 세대는 지원 제외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는 세대는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금이 34만 3800원에서 13만 61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않는 세대에는 59만 2000원이 하나카드 또는 신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난방용 등유·LPG 구입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영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난방용 등유·LPG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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