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새해 첫 '해돋이', 맑다가 차차 흐림...이번 주 주간예보는?
상태바
[오늘 날씨] 새해 첫 '해돋이', 맑다가 차차 흐림...이번 주 주간예보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낮 전국 날씨 전망
1일 낮 전국 날씨 전망

2024 갑진년 새해 첫 해가 솟았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00~06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2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해상에서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가끔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월)부터 다시 추위가 예상된다.

화요일인 2일은 중국 산둥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3일(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4일(목)~5일(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6일(토)~7일(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8일(월)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고, 제주도에서는 눈이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