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월 1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7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제20대 제주지사장으로 양대형 경남지사장이 발령됐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양 신임 지사장은 제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사해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숙련기술총괄팀장, 본부 예산부장, 본부 사업주훈련지원부장, 경남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양 신임 지사장은 "지역 맞춤형 평생능력개발로 제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인적자원개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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