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존셈봉사회(회장 강은숙)은 '2023 제주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수상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전액 기탁했다.
존셈봉사회 소속 김지영 주무관은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시상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소중히 사용되어 모든 가정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존셈봉사회는 지난 1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제주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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