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시정 유공 시민.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주시청 소속의 김미숙(장애인복지과), 백수진(보건행정과), 오창민(도시계획과), 허동현(안전총괄과), 김승현(일자리에너지과) 씨등 5명이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주시청 오동근(기획예산과) 씨는 대통령상, 제주시통장협의회 김상현 부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신성조 제광원 원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직자에서 제주시청 김봉남(관광진흥과), 이정호(환경시설관리소), 김지환(우도면사무소), 김성훈(용담2동주민센터), 김종원(이호동주민센터), 문성조(자치행정과), 양은옥(노형동주민센터) 씨 등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주시청 박효주(공보실)씨를 비롯한 공직자와 모범 시민 등은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총 188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정의 각 분야에서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 주며, 긍정적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새해에도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