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는 지난 22일 5주년 기념행사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생애포트폴리오 제작 '동백꽃 필 무렵'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기금 지원으로 제작된 발달장애인의 생애포트폴리오 '동백꽃 필 무렵'은 제주도 최초의 공공형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를 통해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가족 6가정의 과거와 현재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꿈과 성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 최영열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희망한다"면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지역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