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192가구 전기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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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192가구 전기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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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2월 20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도내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192가구에 일천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전기요)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도내 취약계층들을 선정해 직접 방문하여 정서지원과 함께 물품을 전달한다.

정태근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요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매년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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