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은 지난 19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교육 성과공유 및 수료생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교육의 우수성과 공유를 비롯해 취‧창업을 꿈꾸는 교육생의 취업역량 및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광테크 전문교육의 수료생과 지역 유관기관 일자리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김경보 센터장의 ‘성공취업을 부르는 똑똑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략’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우수 수료생 4인에 대한 사례발표 및 상장시상이 진행됐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은 “최근 주춤하는 제주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대응하는 관광산업 ICT 전문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주 관광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산학융합원과 제주테크노파크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로 추진중인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5건의 관광테크 ICT 전문 교육을 통해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2명의 신규 고용을 이뤄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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