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 명예제주도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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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 명예제주도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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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로부터 명예제주특별자치도 증서를 받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수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와 소비 촉진에 기여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집무실에서 노 회장에게 명예제주특별자치도민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경필 제주시수협 조합장, 양기호 한림수협 조합장, 김춘옥 추자도수협 조합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이 함께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청정 수산물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수협중앙회에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오늘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만큼 제주수산물과 제주해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제주수협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12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321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외 내국인 2176명, 해외동포 24명, 외국인 121명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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