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조합원 김태현 대표가 운영하는 우진축산이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환경친화축산농장에 지정돼 지정 현판식을 갖고 금능리와 협재리에 마을발전기금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엄격한 지정기준을 바탕으로 현장 실사를 통한 심사 후 지정된다.
올해에는 우진축산을 포함하여 10개 농장이 지정됐고 현재 총 17곳이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돼있다.
우진축산 김태현 대표는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을 계기로 친환경 축산뿐 아니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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