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 덕천마을을 방문해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 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경관을 조성하기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김녕농협은 덕천마을에 총 1000만원을 지원, 영농폐자재 분리수거장을 설치해 농촌 경관 저해물 수거 및 공간개선에 기여하도록했다.

오충규 조합장은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이 낙후된 농촌마을을 개선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재창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