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보영)은 12~13일 이틀 동안 회원 30여 명이 700만원 상당의 고추장, 김치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불우한 이웃들과 다문화 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은 호박즙, 야채즙 판매 수익으로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보영 회장은 “올해 채소 값이 많이 올랐지만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촌을 살리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고추장, 김장 김치 나눔을 했다 ”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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