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6개 신협은 지난 9일 한라신협 연동센트럴지점에서 열린 ‘제주지역 신협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신협사회공헌재단에 57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올해 총 기부액은 1억 4천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도원 제주지역 본부장,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18명 등 신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제주도내 아동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지역 신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신협 1아동’협약을 맺어 도내 40여명의 아동에게 월 520만원 연간 6240만원을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후원하고 있다. 적십자, 경로당 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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