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는 관광호텔조리과 배서진, 박시온 학생이 지난 3일 열린 '2023 제주감귤 박람회 제주 감귤 디저트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감귤 디저트 경연대회를 통해 감귤의 다양한 활용 및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감귤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로 감귤 레시피 보급과 감귤의 우수성 및 기능성을 홍보하고자 개최됐다.

관광호텔조리과 귤타래 팀(2학년 배서진, 박시온 학생)이 대상을, 귤블랑 팀(1학년 김해나, 문권희 학생)이 우수상, 감귤테린느 팀(1학년 김유범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는 작년에 개최된 제주감귤 박람회 제주 감귤요리 경연대회에서도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함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