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허두은)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한경면 소재의 주택에서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ope Up-공부방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한부모가정 가구에서 학생방의 낡고 녹슨 벽지 및 장판 교체, 책상과 책꽃이 등 학습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집안을 정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허두은 단장은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뜻깊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ope Up 공부방 사업은 신협두손모아봉사단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및 가구 지원 등 공부방 개선 및 학원비, 문구류를 지원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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