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신협,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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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신협,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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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학)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2024년도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김정학 이사장은 “추운 겨울은 소외된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임을 알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늘푸른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늘푸른신협은 지난 1994년 창립 후 3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 가구 물품 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도내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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