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유재산 심사 대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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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유재산 심사 대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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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제422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앞둔 15일 사전 확인이 필요한 사업예정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심사함에 있어 직접 현장을 확인해 세부사항을 확인함으로써 사업의 적합성 및 타당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지인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 △강정동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토평동 소재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예정지 △청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효돈동주민센터 4곳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현장방문 결과 및 전문위원 검토보고 등을 바탕으로 오는 22일 예정된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총 10건의 공유재산과리계획(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강철남 위원장은 “서류검토와 구두보고를 통해서는 생각지 못했던 문제점이 실제로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현장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막대한 도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인 만큼 낭비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확인을 통해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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