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폐막...제주 선수단 대회 마지막날 '금2.은1.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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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폐막...제주 선수단 대회 마지막날 '금2.은1.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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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현진주.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19일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하며 총 115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전국체전을 마무리했다.

마지막날인 지난 19일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여자일반부 무궁화급 준결승전에서 고은별(제주도씨름협회)이 경남 이다현(거제시청씨름단)에 0:2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암군 삼호읍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체조 여자18세이하부 제3경기-도마, 마루운동에 출전한 현진주(남녕고3)는 도마에서 12.717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마루운동에서 13.10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진주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제주도선수단은 3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3년 인천체전에서의 35개를 넘어 원정사상 최다금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체조 여자일반부 제3경기-이단평행봉, 평균대에 출전한 엄도현(제주삼다수)은 이단평행봉에서 12.867로 동메달을, 평균대에서 13.90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승천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여러분 대회 기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이번에 제주도선수단은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원정 역대 최다메달을 수립하였고, 원정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도 나왔다. 한국주니어신기록과 대회신기록들이 터져 나와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장으로써 선수단에 너무나도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의 선수들과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한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7일동안 열전을 펼친 선수단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제주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선수단은 2017년 충북체전에서 22개 종목이 입상한 데 이어 올해 24종목이 입상하며 최다 종목입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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