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제주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2.은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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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제주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2.은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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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서귀포중학교 선수들. ⓒ헤드라인제주
제1회 제주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서귀포중학교 선수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0일 한라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치러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2개씩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중은 ▲200m 달리기 ▲포환던지기 2종목에 참가해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최태량이 금메달, 김형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m 달리기 종목에서는 박윤이 금메달, 오동근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성무 교장은 "서귀포중은 현재 2개 학급에 20명의 도움반 학생이 배치되어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중은 통합교육과 개별화교육을 기반으로 교육·진로역량·미래대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서귀포중은 교원의 전문성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지역사회 특수학급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금년 육상 분야의 쾌거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취결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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