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동장 강유미)은 '2023년 문화가 있는 연동 거리 행복 음악회 시즌2'가 오는 20일 개막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저녁 6시~8시까지 진행되며 10월 20일에는 삼무공원, 10월 27일에는 한라수목원 야시장, 11월 3일에는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총 11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밴드뿐만 아니라 마술쇼, 합창단, 시니어모델 워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5회, 총 14개팀의 공연이 추진됐다.
강유미 연동장은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관문인 연동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로 열리는 음악회에 참여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